이번 사례는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사례 입니다.

피해자 A씨는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3500만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A씨의 수익은 고금리 대출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였고 A씨는 어찌어찌 채무를 힘들게 갚아 나가던 중 어느날 1금융권
은행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전화의 내용은 낮은 금리로 여유자금 포함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내용이였고 A씨는 1금융권으로 대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전화온 사기범에게 대출을 원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이에 사기범은 문자로 자신의 은행 대출전용 어플리케이션 설치 링크를 보내줄테니 설치하라 지시하였고 A씨는 사기범의
지시대로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였습니다.

A씨는 이어서 사기범의 지시에 따라 앱 대출 신청서에 본인의 인적사항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자 대출이 승인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됩니다.

대출 승인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몇분 뒤, 기존 고금리 대출을 상환하고 있던 2금융권 은행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해당 은행은 A씨가 최초 대출을 실행했을때 작성한 대출거래 약정서에 중도상환 대출을 시도할 경우 대출 잔액 전부를 일시상환
해야한다 하였고 금감원에 A씨의 금융 부정거래 내역이 등록되었고 잔액을 전부 상환해야 내역이 삭제되며 상환을 하지 않을
경우 승인이 났던 대환대출은 취소가 되고 A씨의 통장이 압류되는등 금융거래에 제한이 생긴다며 겁을 주었습니다.

A씨는 혹시 사기는 아닐까 생각하여 금감원, 경찰등 여러 기관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모두 대출을 일시 상환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 사태를 막고자 A씨는 주변지인 여러명에게 돈을 빌려 3500만원을 일시 상환 하였으나 이 후 1금융, 2금융 은행
모두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결국 이전에 가지고 있던채무는 그대로 남게되고 주변 지인들에게 3500만원이 빚이 추가로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A씨가 송금 직전 사기를 의심하고 여러 기관에 전화를 해보았으나 모두 사기범과 똑같은 답변을 받을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답은 A씨가 사기범의 지시대로 앱을 설치한 순간 A씨의 휴대전화는 해킹되어 어느 번호로 전화를 걸던 사기범에게
전화가 가도록 되었기 때문입니다.

휴대전화에 검증 되지 않은 앱을 설치하는건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또한 은행은 절대 먼저 전화하여 대출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했다면 무조건 사기이니 절대 사기범의 지시대로 행동하지 마시고 이미 앱을 설치하였다면 즉시 악성앱 감지를
해서 해당 앱을 삭제해야합니다.

평소 휴대폰에 백신 앱이나 악성앱 감지 앱을 설치해둔다면 이러한 상황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사방사는 24시간 신종 피싱 사기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공유하여 A씨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보이스피싱에 관한 많은 관심과 의심이 갈만한 상황에 사기임을 인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포털에선 검색하기 힘든 신종사건들을 사방사에서는 쉽게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위험한 상황이라 판단되면 언제든 사방사를 방문하여 나의 상황에 맞는 사례를 검색하여 피해를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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