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맘카페에서 알바를 보고있는데
블로그리뷰알바 글이있어서 카톡으로 대화를 시도했고
최아연팀장이라는 사람이였고 자연스레 단체방으로 연결되어지고 이때부터 라인으로 대화가되었습니다.
쇼핑몰은
https://baroinkorea.com/
여기였고
여기서 물건을 구매하고 구매대금과 리뷰비를 돌려주는 형식이였습니다.
뭐에 홀렸는지 몇시간만에 4천만원을 보냈어요
2명의 사람한태 보냈는데 정말..
제자신이 너무한심하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우선 경찰서에는 신고되서 접수했지만 아직 진술전입니다.
계속 대화증거를 캡쳐하고 하는 동안에도
연락을했는데 돈을 주겠다고 하더니 금감원에서 탈세연류되어 내계좌가 동결되어서 이걸 풀려면 1000만원을 입금시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입금을 하지않았고
돈을 달라고 제발 부탁한다고 하니
조롱하기 시작합니다.
얼굴사진을 찍어보내라 그럼 장당 100만원을 주겠다네요..
무기로만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였어요..
그래도 돈을 주지않을까하는마음으로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애들이랑 남편보면 눈물이나서 미치겠습니다.
수사관님이랑 통화했는데 지급정지도 해줄수도 없고
진술조서하려면 일주일넘게 기다려야한다고합니다.
속이 타들어 갑니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