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에 미쳤는지..갑자기 맘카페에 올라온 부업 알바 글을 보고 오픈채팅방에 들어가서
저는 진짜.. 이런게 사기인지도 몰랐어요.
처음에는 2만원정도 벌게해 주더라고요
담날 아침 공구에 끌어들이더니.. 갑자기 큰 금액을 충전하라길래.. 처음엔 빌렸고
그다음엔 천단위가 넘어가서.. 못한다고 했더니 욕먹고 그만했죠.
결국 팀미션 완료 못해서 돈 못찾는다고 하더니
5일 후에나 찾을 수 있다 한 날이 오늘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카톡도 잘 안읽고.. 그전에는 대답을 즉각즉각 하더니..
오늘은 화를 냈다가... 연락이 없네요.
왜 진즉 찾아보지 못했을까요.. 어리석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경찰서에 신고는 하겠지만.. 잡을 수 있을까요???
버젓이 저렇게 얼굴을 올리고.. 저 사람이 아닐수 있다는 생각은 이제야 했네요.
오픈 채팅으로는 돈 준다. 연락오면 준다.. 이러면서
공동구매 주문.. 텔레그램 이용하여...
결국 천만원 넘는거 할때 못한다고 했어요.
저 베스트몰에 아직 제 적립금이 있는데.. ㅠㅠ
저 멤버들 다 똑같아요... 카드론 해서 오겠다...ㅠㅠ
2천만원 넘게 충전한거보여주면서..
결국 못한다고 하니 방 파하더라구요ㅠㅠ
진짜.. 뻔뻔하게.. 지금 공구중이라 바쁘다면서....
이렇게 매번 피해자가 늘어나는거 맞죠?
벌 받아야해요. 저런 사람들... 결국 언젠가 돌려받겠지만..지금 너무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