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공모주 특별청약 어쩌구저쩌구.
진짜 속을뻔했어요.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혹시 진짜면 돈벌 기회를 놓치는게 될까봐 청약 신청을 했죠.
다행히 입금은 고민하다가 안넣었는데
매니저가 청약확정 되면 넣으라고 하더라고요.
혹시몰라 어젯밤 서치하다가 샤넬가방사진, 아파트분양사진 등 똑같은 글이 다른사람으로 여기저기 올려진걸 보고 사기구나 확신했죠.
그래서 매니저에게 청약취소 하겠다고 하니 이미 신청 끝나서 안되다고 하면서 공모주 배정 받았으니 돈 입금하고 매도 진행하라고 하네요.
당연히 입금은 안할껀데...
이미 신분증 사진 찍어 보냈고 전화번호 오픈해서
이런걸로 보이스피싱처럼 당할까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