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후 잔금이 필요해서 대출 알아보던 중 
신한은행에서 대환대출 권유를 전화로 받고
이전 국민은행 대출 4400을 대환하려는데 국민은행이라며 대환불가 상품으로 계약 위반이며 금강원 통해 지급정지, 거래정지 됐다는 연락을 받고
해결을 위해서는 원래 대출을 일시상환해서 대출을 종료시켜야만 그게 풀린다고… 그말에 속아.. 4400을 송금해버렸습니다. 
확인을 해본다고 신한에 전화했는데 그렇게 조회된다고 하고… 3-4일간 작업 당하고 순식간에 돈을 송금하게 되네요.. 

절실함과 불안감 사이에서 절심함의 무게가 더 컸나봅니다. 지금 보면 말되 안되는 상황들인데…
거래정지 신고 및 경찰서 신고하고 사건사고사실확인서 받아서  은행가려합니다. 

은행에 피해구제 신청을 했는데
얼마나 구제받을 수 있을지… 감당이 안되네요…

조금만 침착하게 대응하고 검색해봤어도.. 하는 생각에 자책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헛똑똑이가 따로 없네요. 

분양받은 아파트도 인연이 아닌듯 하여 마피 전매 생각중입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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