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20대, 남)는 인터넷 아르바이트 구직사이트에서 검색하던 중 「콜럼비아픽△△」 라는 유명 미디어기업의 채용 공고를 발견했습니다. A씨가 바로 회사에 연락을 하자, 회사에서는 “원래 채용이 마감되었는데 한 명이 사정상 빠지게 되어 한 자리가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회사 채용 담당자는 A씨에게 이메일로 이력서와 급여계좌로 사용할 계좌번호를 보내달라고 요구하였고, A씨가 시키는대로 보내주자 그 다음에는 회사 보안 출입증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며 체크카드를 택배로 보내주고 비밀번호를 알려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A씨가 체크카드를 보내준 뒤 회사에 전화를 걸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어 통장 거래내역을 살펴보니 출처불명의 거액의 자금이 입금되었다가 바로 인출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며칠 후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신고로 A씨는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되었고, 각종 금융거래 제한으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A씨가 알아보니「콜럼비아픽△△」라는 회사는 유명 미디어기업과 명칭이 유사할 뿐 실제로는 조금 달랐고, 실제 해당 기업은 최근 사명이 변경되어 현재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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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포통장 편취] 유명 미디어기업을 사칭하여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대포통장을 확보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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