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A씨는 얼마 전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최저가로 식재료를 구매하려다 천만원 가량의 신종사기
피해를 당했습니다.

A씨는 평소에도 인터넷 최저가 검색을 통해 식재료를 계속 구매해왔습니다. 이 날도 평소와 다름 없이 필요한 식재료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쇼핑몰을 찾아 결제까지 마쳤습니다.

몇분 뒤 갑자기 결제가 취소되어 해당 쇼핑몰에서 연락이와 물건이 모두 판매되었다며 본사 쇼핑몰에 접속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고 속여 사기 사이트로 유도 하였습니다.

이에 속아 A씨는 사기 사이트에 접속을 그 사이트에는 정말로 A씨가 구매하려던 물건이 더 저렴하게 판매중이였습니다.
A씨는 아무런 의심없이 회원가입 후 카드정보를 모두 기재하여 결제를 진행하였지만 얼마 뒤 사기인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A씨가 정보를 기재하여 결제버튼을 누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드사로부터 260만원, 210만원의 금액이 결제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고 이상함을 감지한 A씨가 카드사를 통해 확인을하자 또 다시 500만원 가량의 금액이 결제가 되어있는걸 확인하였습니다.

처음에 A씨는 사이트에서 사기를 쳤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카드 내역을 보고나서 사기라는걸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카드 결제 내역에는 순천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취득세 명목으로 결제된 내역이 있었지만
A씨는 최근 차량을 구매한적도 없고 해당 지역을 방문한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드번호등의 정보를 노출한적도
인터넷 쇼핑몰 밖에 없었기에 본인이 사기사이트에 접속해서 정보를 탈취당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A씨는 곧바로 해당기관에 전화를 하여 본인이 결제한것이 아니라 따지며 결제 취소를 요구하였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 측은 관련법에 따라 차량 등록자와 세금 결제자가 달라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세금은 결제가 되면
취소할 수도 없어 A씨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고 합니다.

A씨는 가게 수입으로 모았던 1000만원의 돈을 한순간에 날리게 되었고 신고는 한 상태이지만 아직 검거가 되지도 않고
현재 해당 사이트는 다른 업종으로 전환을해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소식을주목하셔야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저가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피싱사이트로 유도하는 사기가 최근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들의 카드를 이용해 세금까지 대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사이트 내에 개인정보나 결제정보 전부등을 입력하라고 하는 경우 우선을 피하셔야합니다.
정상적인 쇼핑몰의 경우 카드결제는 kg이니시스, 나이스페이먼츠 등의 결제대행사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만약 결제를 하시는데 해당 대행사 팝업이나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결제를 즉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의심이 되는 상황에 관련 피해사례가 있는지 찾아보는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사방사는 24시간 신종사기사례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공유하여 A씨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신종 사기에 관한 많은 관심과 의심이 갈만한 상황에 사기임을 인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포털에선 검색하기 힘든 신종사건들을 사방사에서는 쉽게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위험한 상황이라 판단되면 언제든 사방사를 방문하여 나의 상황에 맞는 사례를 검색하여 피해를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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