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저의 휴대전화로 금융감독원 직원이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그 직원이라는 사람은 저의 계좌에서 200만원이 무단인출 되고 있다고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사실여부를 따지기도 전에 너무 당황했고, 그 계좌는 평소에 제가 잘 사용하지 않아서
폰으로 바로 확인이 불가능해서 그 직원의 요구한대로 하였습니다.
그쪽에서 조사를 하려면 저의 계좌,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를 필요로 하다고 하여서 저는 알려주었습니다.
후에 저는 잘 해결된줄 알고 일상을 보내고 있었고 어느순간 확인해보니
그 계좌에서 돈이 7번에 걸쳐 총 500만원이 빠져 나갔습니다.
보고 어이가 없어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 상태입니다. 잡을 수 있으려나 의문입니다..
사방사 검색해보니 관공서에서 돈을 요구하는건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라는데 진작에 좀 찾아볼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