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라고 소개를 받았고 라인 통해서 연락을 이어왔습니다.
몇달째 연락을 했고 한국에 들어온다고도 했어요. 서로 호감을 표현하던 사이 맞고요.
그런데 무슨 한국에서 사업예정이고 곧 시작해야 하는데 동업자에게 돈을 급하게 보내려고 하니
일본이라 그런지 큰 금액이 안 보내진다고 제가 같은 한국사람이니 돈을 대신 좀 보내달라는 거에요.
제가 그 돈을 보내면 자기가 그 금액만큼을 저에게 직접 만나서 주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얼굴만 안 봤지 연인사이였기때문에... 한 8천 정도 되는 돈을 그 동업자한테 바로 보냈습니다.
근데 이게 로맨스스캠사기 였던가봅니다.
갑자기 연락을 잘 안 받고 제가 따져물으면 원래 일본인은 연락 잘 안 본다, 사업 준비로 정신없다고 하더니 몇주가량 무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