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인스타 DM을 통해서 연락을 받았어요.
그러다가 좀 더 친해져서 카톡으로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로 말도 잘 통하고 많은 내용들을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그 사람이 저에게 저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나 큰 바램이었다고 하면서 저랑 앞으로 큰 미래를 그려 나가고 싶다고 하는 거예요.
제가 무슨 소리냐고 이제 고작 한두달 되었는데 무슨 결혼까지 생각을 하냐라고 했는데
그 사람은 진심이라고 해서 저도 어떤 반응을 보일까 싶어. 그래 나도 널 좋아해라고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앞으로 우리를 위해 너가 내가 부업으로 하고 있는 환전 업무를 좀 도와주면 어떻겠냐고 하는 거예요.
저는 단칼에 거절했죠.
너랑 보이스톡을 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환전업무를 하냐고요.
처음에는 당신의 사실인지 입증시켜 달라고도 하다가 다가 부질없더라고요.인터넷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