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5만원 상품권을 4만원에 올려놓고 한장남았다고 해서 바로 연락했어요
답장이오길래 계좌입금했고 갑자기 그 다음날 오전까지 보내준다고 말을 바꾸길래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불안할까봐 번호도 준다고 그래서 받고 저장했더니 계좌 명의도 동일해서 다음날 오전까지 기다렸어요
오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오후에 연락하니까 갑자기 출근이 늦어졌다면서 계좌를 주면 일단 환불을 해주고
나중에 상품권이 생기면 연락주겠다고해서 그것조차 이해가 안됐지만 알겠다고 하고 계좌를 넘겨주었습니다
그뒤로 연락이 끊겨서 결국 일하는 업장까지 알아내서 전화하니까 그제야 입금해주더군요
대포통장 대포폰사기는 봤지만 본인이름과 계좌를 걸고 당근론은 처음당해보네요
돈이 필요하시면 제발 대출을 하세요 다른 사람 피해주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