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리딩방 이용자 절반 이상, 금전 손실·사기 감지
온라인 메신저 등으로 투자 조언을 해주는 '주식 리딩방'을 통해 이익을 낸 사람이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금융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주식 리딩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리딩방을 통해 수익을 봤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11.6%에 불과했습니다.
금전적 손실을 본 사람이 34.2%였고, 손실은 없었지만 사기 행위를 감지했다고 응답한 사람도 21.4%였습니다.
금융소비자연대는 리딩방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를 할 때는 꼭 금융사에서 개설한 본인 계좌를 이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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